여수 엠블호텔 - 엠블스위트 방은좋은데 냄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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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첩에 박아두다가 이제야 생각나서
올리는
여수 엠블 탑스위트에서 엠블스위트,,!
포스팅 생각도 안하고 있어서
사진을 별로 못찍고 안찍고....

짧후기는
엠블스위트 였는데
사람들이 많이 찾지않는 방인가? 싶을정도로
객실에서 곰팡이냄새 같은게 났음
직원불러서 혹시 무슨냄새냐고 했는데
나무로된 가구냄새라고
이방에 유난히 나무재질이 많아서 나는거라고
방향제같은거 뿌려주고 가셨는데
투윈베드있는 욕실안에서
곰팡이냄새 너무심하게 났었음
그안에는 나무재질도 거의 없었는데
아무튼 객실 문 열자마자
곰팡이냄새났음
일요일이라 그런지 바꿀방이 없다고 하셔서
그냥 알았다고는 했는데
가족중에 예민한사람있으면 피하길바람..
나갔다가 객실 다시 들어올때마다 냄새확난다
객실에서 묵는 내내
나는 하루지나니까 그냥 코가 익숙해졌는데
예민한사람은 힘들어하더라
차라리 방향제 엄청뿌리고 그냄새가 훨씬나음..
냄새빼면 괜찮은 객실이다
객실도 많고 방도 크고 넓고~!

객실명은 로얄(엠블스위트) 6인까지 들어가는방
2박묵었고 가격은 하루에 32만원 총 64만원
방은 총3개 화장실도 3개
트윈베드1,킹2.... 킹맞나 암튼 큰침대였어

5성급호텔다움
깔끔하고 시원하고 친절하고

일요일 월요일 이렇게 갔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 되게 많았음

탑스위트는 객실수도 별로 없고
저층에 위치해있다

내생각에 탑스위트 묵는 숙박객이 없어서 그런지
관리가 잘 되고있지않는느낌....

왜냐면 거실바닥에 깔려있는 카페트가
더러웠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저분한 느낌이 들었다
차라리 카페트가 없었으면 더 깨끗했을듯

젤 큰방,, 안방인듯하다
커튼치면 테라스에 있는 비치베드 2개가 보인다

이게 오션뷰쪽 방1
화장실은 딸려있지않고 간단한 테이블만있음
이방엔 TV가 없긴해도 전망좋음

거실바로옆에있는 테이블
우리가족은 막상 TV보면서 먹고노느라
테이블에 앉지도 않았다

유료다 유료
되게 자연스럽게 먹을 위치에 놓여있는 유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대면 안되

미니냉장고에 있는 유료식품들
에비앙은 유료생수이고
무료생수들도 커피포트있는곳에 있따!

이게 젤큰방 욕실이다
샤워기도있고 욕조도있고
근데...
욕조안에 머리카락 한올이 돌아다녀서 기분다운됨
욕조가 넘 하얘서
머리카락이 너무 잘보여서 그랬다..
욕조바닥에 미끄럼방지매트가 깔려있는데
그밑에서 삐져나와서 물에 슬렁슬렁 흔들리고있음

테라스로 나와서 한컷
바다 잘보인다
5층이라 별로안높아서 무섭지않아서 다행
근데 여름이라 그런지
테라스에 있어도 찝찝
방안에서 에어컨 켜고 있는데 천상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치베드에 누워서
바다를 만끽하려고 하였으나
저 유리가 생각보다 더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서서 보는게 낫다

5층에 있는곳
저녁에 한번씩 산책했음

테라스에서 ,,
밤에 여객선에서 하는 불꽃놀이도 구경하고

오동도 가는길에 찍은 엠블
뒤에 베네치아가 멀리있어서 그런건지
크기가 작은건지
되게 작아보인다
근데 베네치아 건물외관에
막 글씨나오는거 세상정신사나움 진짜
정신혼미해질뻔